'킬러의 보디가드' 미국·캐나다·영국 욕쟁이 이번에도 "마XX커", 구강 액션의 진수
상태바
'킬러의 보디가드' 미국·캐나다·영국 욕쟁이 이번에도 "마XX커", 구강 액션의 진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8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미국과 캐나다, 영국을 대표하는 삼국 욕쟁이 배우들이 뭉쳐 여태껏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구강 액션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킬러의 보디가드'(수입: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제공/배급: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같이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들은 모두 이전 작품 활동에서 범상치 않은 구강 액션을 선보인 바 있어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세 사람이 만난 시너지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캐나다 대표: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로 떠오른 욕쟁이계의 ROOKIE
 
31_still01.jpg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국제사법재판소까지 무사히 경호해야 하는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이어 또다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그는 마블 역사상 전대미문의 캐릭터인 데드풀을 연기하며 피 튀기는 액션, 19금 발언과 흥 넘치는 찰진 욕설로 영화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데드풀'을 잇는 제2의 인생 캐릭터를 만난 라이언 레이놀즈는 업계 섭외 1순위 엘리트 보디가드 역할을 맡아 구강 액션 지존 킬러의 말발에 속사포 불평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동정심을 자극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 미국 대표: 원조 욕쟁이 사무엘 L. 잭슨, '마XX커 옹'의 진수
 
31_still02.jpg
보디가드의 보호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킬러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했다. 

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복장부터 말투까지 힙한 분위기를 풍기는 독특한 악당 발렌타인을 연기하며 거친 입담을 자랑했다. 발렌타인 뿐만 아니라 사무엘 L. 잭슨은 자신의 이전 작품에서도 "마XX커"라는 대사를 서슴없이 내뱉어 해당 단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해외에서는 사무엘 L. 잭슨이 영화에서 말한 욕 대사로 영화팬들이 통계를 낸 자료가 있을 정도다.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속 발렌타인의 거친 입담은 아기 옹알이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수위 높은 대사와 욕을 쉴 새 없이 구사한다.

# 영국 대표: 게리 올드만 '이런 모습 처음이야' 품격있는 욕쟁이
 
31_still03.jpg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상 후보에 빛나는 명배우 게리 올드만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세계 최악의 독재자 역할을 맡았다. 

출세작 '레옹'에서 부패한 경찰 스탠스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눈빛과 소름 끼치는 연기력 그리고 살벌한 대사들로 관객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게리 올드만이 욕쟁이란 캐릭터를 얻게 된 것은 미국 코미디쇼 'SNL'에 출연해 선보인 콩트 때문.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 가수들에게 일침을 던지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게리 올드만은 거침없는 육두문자를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는 자신의 죄를 증언할 킬러의 목숨을 노리는 독재자 두코비치를 연기하며 진중한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잡고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캐나다, 영국의 욕쟁이 배우들이 모두 모여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30일 개봉,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