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레전드,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투팍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올 아이즈 온 미'(수입: ㈜아이아스플러스/배급: ㈜영화사 그램)를 기다려온 힙합 팬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올 여름을 가장 핫하게 달굴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8월 1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VIP 시사회 이후, 같은 날 저녁 클럽 청담 에비뉴535에서 개최되는 이번 VIP 애프터파티는 DJ부터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클럽 에비뉴535는 청담의 복합 문화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기존의 클럽과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 가장 뜨거운 파티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파티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메인 디제이인 DJ DA.QJ와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 'It G Ma'의 프로듀서 주니어쉐프 등 뛰어난 실력의 디제잉을 포함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페노메코, 올티, 식케이가 '올 아이즈 온 미'를 위해 특별 공연 진행,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평소 힙합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싸이퍼(cypher, 동일한 비트에 맞춰 돌아가면서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 인디힙합씬을 넘어 대중문화까지 사로잡고 있는 이들의 참여는 파티의 격을 업그레이드시킬 뿐만 아니라, 힙합에 관심 많았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팔로알토, 레디, 지투를 비롯한 투팍을 존경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 또한 참석예정이며 '올 아이즈 온 미'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스페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VIP 시사회와 애프터 파티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8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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