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SK리더스뷰' 평균 34.6대 1 경쟁률 1순위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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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SK리더스뷰' 평균 34.6대 1 경쟁률 1순위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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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사실상 첫 투기지역 분양 아파트인 '공덕 SK리더스뷰'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34.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SK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 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공덕 SK리더스뷰는 전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39명이 몰리며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 A타입(95가구)은 4989건의 청약이 접수돼 52.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는 8.2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을 적용 받는다.

이에 당초 업계에선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일 것이란 조심스런 예상을 내놨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분양 물량이 적은 데다 입지 조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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