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8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한일합섬, 신흥, 성안 등 257개 업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인도, 대만 등 16개국의 131개 업체가 제품을 선보인다.
대한방직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대구섬유마케팅센터 등 주요 섬유 단체와 연구원도 회원사와 함께 마케팅을 한다.
전시회 콘셉트는 4차 산업에서 서로 다른 산업의 영역이 무너지고 이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리믹스#리셋(ReMix#ReSet)'으로 정했다.
소비자 생활양식에 따라 차별화한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니트, 부자재,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봉제기계 등 섬유 전 생산단계의 최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패션쇼와 세미나, 나눔바자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을 비롯해 1만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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