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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급락에도 급등한 종목들, 면면 살펴보니...

[주간 이슈종목] 지정학적 리스크에 지수 급락, 실적주 방산주 등은 강세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2017년 08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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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이번 주(8/7~11)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미국과 북한이 군사적 대립각을 세우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탓이다. 코스피 지수는 3% 이상, 코스닥은 2% 넘게 빠졌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투심 위축에도 불구하고 일부 실적주와 방산주, 신규 상장종목 등이 강세 흐름을 보였다.

문구류업체인 양지사는 품절주로 부각되며 주간기준 35% 이상 급등했다. 또한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업체 인터플렉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란 기대감에 주간 22% 이상 강세를 보였다.

모다이노칩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주간 19% 가량 상승했다. 모다이노칩은 지난 8일 실적발표와 함께 당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19% 가량 급증한 것이 투심을 자극했다.

한반도 위기감 고조에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일단조가 주간 28%, 빅텍이 21% 가량 올랐다. 한일단조는 미사일과 포탄 등에 들어가는 탄두와 탄체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빅텍은 유무선 통신기기 제조업체다.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이 알려지며 국내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 등에 대해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지난 11일 신규 상장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6000원의 2배에 달하는 1만1950원으로 상장 첫날 거래를 시작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후 바로 상한가로 직행, 1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선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데이터솔루션은 주간 24% 가량 상승했다. 상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데이터솔루션은 이번 주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자연과환경이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 기대감에 힘입어 주간 26% 넘게 올랐다. 이 외에도 한국종합기술, 지니언스, 팍스넷, 리드 등이 주간기준 18% 전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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