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임금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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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임금연구회' 발족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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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신영철)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금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11일 개최했다.

임금연구회는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양극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기업 규모 간 임금격차 실태와 변화 추이와 정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임금연구회 위원장에는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등 10명의 학자와 연구원들이 위원을 맡는다.

임금연구회는 2014년부터 연도별 주요 의제와 관련된 임금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임금보고서는 '임금체계 개편의 대안 모색'을 의제로 발간됐다.

신영철 위원장 직무대행은 "기업규모 간 임금격차를 주요 논의 과제로 정한 만큼 면밀한 연구와 대화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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