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롯데지알에스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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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지알에스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 협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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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11일 롯데지알에스,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 동반성장위원회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안호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노일식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이상철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 회장,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롯데지알에스는 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가맹점주들을 지원한다. 또 가맹점협의회는 동반성장 지원사항을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전파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가맹본부, 가맹점, 금융회사 간의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과 롯데지알에스는 상생펀드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2%포인트의 금리 우대와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롯데지알에스의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 등 3개 브랜드 가맹점이다. 이들 가맹점은 오는 14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업무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이 가맹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대기업 가맹본부와 협력해 가맹점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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