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대체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KB여신지원체계를 보완했다.
KB국민은행은 31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화상품인 KB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유망분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정규직 채용 또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창출기업에 0.5%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기존 담보 중심 금리인하 혜택을 우수기술력 보유기업에 0.5%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여신제도 및 심사기법을 신성장분야에 적합하게 보완해 성장추세에 있는 기업을 조기에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며 "향후 KB증권과 연계한 IPO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