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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신형 ‘QM3’ 재출격···세계가 검증한 소형 SUV

세계 누적 70만대 이상 팔려...국내선 6만5천대 넘게 판매 ‘경쟁력 충분’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2017년 07월 27일 목요일
▲ ‘뉴 QM3’ 르노삼성차 제공
▲ 신형 ‘QM3’ 르노삼성차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뉴 QM3’는 르노 ‘캡쳐’의 한국 이름이다. 르노 캡쳐는 유럽시장에서 누적 판매 70만대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21만 5679대가 팔려 유럽 소형 SUV 3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로 이어져 2013년 12월 QM3는 국내 도입 분 1000대가 7분만에 완판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보였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한국GM의 트랙스가 개척했지만 QM3가 본격적인 시장을 만들었다.  QM3는 신차 출시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년 동월대비 33.5% 급증한 1612대가 팔리면서 3년 6개월 간 모두 6만5396대가 한국 주인을 만났다.

4년만에 새단장하고 돌아온 신형 QM3는 소형 SUV 시장을 본격 형성한 의미를 넘어 국내 고객들을 파고들 예정이다. 

26일 르노삼성차가 선보인 신형 QM3를 꼼꼼히 살폈다.

◆ 동급 최고의 연비로 뛰어난 가성비 갖춰

신형 QM3는 경쟁 차종보다 동급 최고의 연비를 가졌다. 

르노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 조합으로 가능한 고연비는 17인치 타이어 동급 최고수준 연비인 17.3km/ℓ로 ℓ당 2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신형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은 최대 10%의 연료를 절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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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를 위해 경제적인 실용성을 내세운 기아차 ‘스토닉’이 연비 17km/ℓ로 신형 QM3의 경쟁상대다.

신형 QM3의 고연비는 포뮬러원(F1) 기술이 집약된 5세대 엔진 1.5dCi 엔진 덕이다. 이 엔진은 르노·닛산·벤츠 등 27개 차종에 장착돼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돼 검증을 마쳤다.

신형 QM3 1.5dCi 엔진은 최고출력 90마력과 최대토크 22.4㎞·m를 구현했다.

◆ SM6, QM6와 패밀리룩 완성

신형 QM3는 르노삼성차가 앞서 선보인 중형 세단 ‘SM6’와 SUV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C자 모양의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 ‘뉴 QM3’ 인테리어. 르노삼성차 제공
▲ 신형  ‘QM3’ 인테리어.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고급 수입차에 버금가는 기능을 추가했다.

신형 QM3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위해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했다.

신형 QM3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이는 최근 출시된 ‘티볼리 아머’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으로 티볼리 아머는 기존 일부 외장 색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2가지 색상 사양을 8가지로 넓혀 개성있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동급 최초로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차량 내부에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고정형 파노라마 썬루프를 탑재한 것도 신형 QM3의 특징이다.

▲ 르노삼성차 제공
▲ 르노삼성차 제공

◆ 젊은 소비자 위한 국내 최초 T2C태블릿 PC 장착으로 즐거운 주행

정보기술(IT) 기기 활용도가 많은 젊은 소비자층에게 T2C태블릿 PC와 스마트 커넥트Ⅱ (T맵 내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되어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주행을 돕는다. 디스플레이가 7인치로 더 커졌고,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를 통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다. 3D로 업그레이드 된 T맵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형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해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 한국GM 트랙스에 뒤지지 않는다. 뒷좌석 등받이는 6대 4 비율로 접을 수 있다. 신형 QM3는 기본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377리터)보다 20.7% 확대됐으며, 2열을 접으면 1235리터까지 늘어난다.

▲ ‘티볼리아머’ 쌍용자동차 제공
▲ ‘티볼리아머’ 쌍용자동차 제공

아울러 △12리터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 △다기능 컵홀더 △대시보드 상단 수납함 △도어 포켓 △멀티미디어 수납함 △운전석 암 레스트·센터 콘솔 등 QM3만의 수납공간도 최근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

신형 QM3는 안정성도 보강해 ‘코나’와 티볼리 아머에 대응한다. △사각지대 경보 장치 △경사로밀림 방지장치 △후방 카메라 △전후방 경보장치 장착으로 운행 중 안정성을 제공하는 ‘현대 스마트 센스’를 탑재한 현대차 코나와 고장력 장판을 늘려 더욱 튼튼해진 티볼리 아머와 맞선다.

박동훈 사장은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신형 QM3는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SUV로 신형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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