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전통주 판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위메프는 전통주 카테고리를 신설해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주, 전주이강주, 평창머루주, 문배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약 20여 종 전통주의 판매 준비를 마쳤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위메프는 민속주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전주이강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홍지원, 문배주양조원 등 6개 제조사와 판매 계약과 통신판매 신고를 완료했다.
미성년자와 사업자회원 구매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 절차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프 상품기획팀 이재훈 팀장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각종 기획전 등을 통해 전통주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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