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표 제출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물러났다.
20일 정부와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승훈 사장은 최근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번 주 중으로 수리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새 정부 출범 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자리를 뜨게 됐다.
2015년 7월 취임한 이 사장은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부터 '공공기관 적폐 기관장 1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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