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툰은 '보틀(bottle, 음료병)'과 '카툰(cartoon, 만화)'을 조합한 단어로 '보틀 위에 올린 카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쉽게 버려지는 음료 용기 뚜껑을 레고(Lego)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는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보툰은 매년 새로운 캐릭터와 협업한 블록 피규어를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 협업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슈렉'으로 △슈렉(믹스베리 맛) △진저맨(사과 맛) △장화신은 고양이(트로피칼 맛) 등 3가지로 출시된다.
보툰은 전국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판매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800원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보툰은 상큼한 과일음료에 캐릭터 토이를 적용해 카툰 블록을 쌓고 모으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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