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혹서기 현장 순회 진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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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혹서기 현장 순회 진료 시행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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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때 이른 무더위와 고열 작업 등으로 15일부터 혹서기 현장 순회 진료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회 진료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증진·진료팀이 8월 말까지 근로 현장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필요한 의약품은 무상 지원한다.

포항제철소는 야간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일과시간 외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는 고열 작업부서를 방문해 진료와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야간 근무자의 건강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개월간 수면실도 운영한다. 근무자들에게는 현장 부서별로 얼음, 냉수, 보양식을 제공하고 소독 주기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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