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진료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증진·진료팀이 8월 말까지 근로 현장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필요한 의약품은 무상 지원한다.
포항제철소는 야간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일과시간 외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는 고열 작업부서를 방문해 진료와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야간 근무자의 건강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개월간 수면실도 운영한다. 근무자들에게는 현장 부서별로 얼음, 냉수, 보양식을 제공하고 소독 주기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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