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0포인트(0.16%) 오른 2347.38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4796만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8조741억원으로, 올해 들어 지난 10일(9조3838억원)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513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28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는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43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30%), 의료정밀(2.10%), 섬유의복(2.07%) 등은 오른 반면 증권(-1.16%), 운송장비(0.9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3%)를 비롯해
SK텔레콤(1.81%), 한국전력(1.07%), 신한지주(0.82%) 등은 강세였다. 반면 현대모비스(-2.31%), LG화학(-1.47%), 네이버(-0.8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98포인트(0.46%) 상승한 652.04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6원 내린 1119.5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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