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26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일 대비 14.03포인트(0.62%)오른 2357.44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2364.80까지 올라 전일 장중 최고가(2343.67)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41억원, 6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총 상위주에선 삼성전와 SK하이닉스 등 IT기업이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 가량 상승하며 나란히 시총 1, 2등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는 소폭 하락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당분간 지수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한다.
국내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는 등 환경이 긍정적이고,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도 해소돼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1.77포인트(0.28%)
오른 644.7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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