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산후보양 건강즙 '산후애' 출시
상태바
풀무원건강생활, 산후보양 건강즙 '산후애'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4일 10시 3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후애.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흑염소와 전복, 해삼 등을 담아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를 위한 보양 건강즙 '산후애(愛)'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후애는 원산지 관리부터 도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국내산 흑염소와 한약재를 넣어 달이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전복과 해삼을 더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즙이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과정 속에서 변화된 몸의 회복을 위해 한의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풀무원건강생활 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건강한 원료 선정을 위해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전문 농장에서 좋은 재료를 먹고 자란 지리산 흑염소를 사용했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흑염소는 동의보감에 기력 회복에 좋은 원료로 소개된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산모에게 좋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과 칼슘, 조혈 성분인 철분이 많이 함유된 해삼으로 영양을 더했다.

업체 측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깔끔한 맛을 내는 데도 신경 썼다.

흑염소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대추, 황기, 생강 등의 약재를 함께 사용해 비린 맛을 제거하는 동시에 영양까지 챙겼다. 설탕이나 당 대신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팔라티노스-L'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섭취 시기는 출산 후 한 달 후를 권장하며 하루 2포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면 좋다.

가격은 35만원(100ml x 40개입, 20일분)이며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후 기간에 맞춰 필요한 시기를 지정하면 해당 일정에 배송이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산후애는 전통적인 산후 보양 원료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깔끔한 맛으로 개발한 산후 보양 건강 음료"라며 "출산 후의 산모가 마시는 음료인 만큼 깐깐하게 관리한 원료만을 골라 담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