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년형 K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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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형 K3' 출시
  • 최종윤 인턴기자 cjy41@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8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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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종윤 인턴기자] 기아자동차는 트림과 사양 구성을 최적화하고 고급 디자인을 구현한 '2018년형 K3'를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형 K3는 인조가죽 퀼팅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기존 16인치 알로이휠을 고급스러운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로 변경했다.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동시에 갖춘 내외장 디자인도 선보였다.

전체 차종 트림과 사양을 고객 선호에 맞춰 최적화해 가솔린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조정했다.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하는 등 고객이 선택하기 편리하도록 구성을 조정했다.

2018년형 K3은 한층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의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을 기본화했다.

아울러 △고성능 에어컨 필터 △리어 스포일러 등 신규 사양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선호에 맞는 사양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세단의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퀼팅시트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하고도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스페셜, 노블레스 트림을 2018년형 K3에서는 프레스티지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세단 1545~2105만원(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세단 1800~2113만원 △유로 220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년형 K3는 합리적 가격의 스포티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16인치 전면가공휠과 인조가죽 퀼팅시트 등 스포티 스타일과 고급감을 더하고 트림수 최적화로 고객 선택 폭을 용이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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