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개매수 웨이포트, 대주주 지분 확대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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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공개매수 웨이포트, 대주주 지분 확대에 '상한가' 직행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6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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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 웨이포트가 개장 초 상한가로 직행했다. 최대주주의 지분확대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웨이포트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웨이포트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125원을 기록 중이다. 8% 가량 상승한 채 장을 시작한 웨이포트는 개장 직후 바로 상한가로 올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현재 69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전날 거래량의 15배 이상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앞서 웨이포트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잔여 주식의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공개매수가는 1650원이다. 웨이포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67.11%에서 92.65%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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