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대학로점 오픈…가맹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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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대학로점 오픈…가맹사업 '시동'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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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대학로점 오픈…가맹사업 '시동'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서지학)는 서울 대학로에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1호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신촌에 달콤파티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 1호 가맹점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방 가맹 사업에 나서게 됐다.

달콤파티는 소형 셋톱박스와 모니터, 마이크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기존의 노래방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이다.

원곡에서 가수 목소리와 반주를 분리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원곡모드'로 원음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반주, 콜라보, 보컬가이드 등 총 4가지 보컬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달콤파티에서는 '듀엣스타 모드'를 통해 실제 원곡가수와 듀엣 노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노래방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 대학로의 메인 상권에 위치한 달콤파티 1호 가맹점은 22개 룸을 갖췄다. 코인(2곡 500원)과 시간제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0여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VIP룸도 완비돼 소모임이나 회식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같은 방 멤버들끼리 모니터 화면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파티채팅'과 '파티콘 서비스' 등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여오규 본부장은 "노래방 기계가 차지하던 한정된 공간을 달콤파티에서는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유지보수 비용절감, 최신곡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 편리한 노래방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신규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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