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빌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알뜰폰 서비스는 2011년 7월 국내에 시행됐다.
가입자 수는 2012년 10월 100만명, 2013년 8월 200만명, 2014년 4월 300만명, 2014년 9월 400만명, 2015년 4월 500만명, 2016년 1월 600만명으로 증가세에 있다.
이동통신 3사 가입자와 알뜰폰 가입자를 합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알뜰폰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12월 1.1%에서 지난달 11.4%로 늘었다.
알뜰폰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요금이 낮기 때문이다. 일부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 대비 30% 이상 요금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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