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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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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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용인 역삼지구에서 시공하는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17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R1-3블록에 이 지역 최고층인 43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5㎡ 448가구, 75㎡ 185가구, 84㎡ 409가구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84㎡, 107실) 등 총 1149가구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은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개시 6개월 만인 작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완료했다. 조합 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업승인과 착공 등 사업일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으로 시행된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됐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계약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안심 관리된다.

역삼지구에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된다. 이를 통해 삼성역∙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남부 주요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예정돼 있다. 

모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이다. 작년 상반기의 경기도 평균 3.3㎡당 분양가인 1080만원과 용인시 평균 3.3㎡당 분양가 1500만원 대비 낮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41-15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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