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설립인가∙토지매입 완료…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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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설립인가∙토지매입 완료…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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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근서 합리적 가격에 만나는 안전한 지역주택조합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가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얻고 토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인근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3월 총 827세대 건립을 위한 조합원 구성을 마치고 조합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어 지난 8월 사업부지의 95%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의 소유권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토지매입 완료 여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장 우선 살펴봐야 하는 사항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약 20~30% 저렴하게 분양되는 대신 토지계약 지연문제나 사업지연에 따른 추가분담금 등 리스크가 크다. 토지계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예 무산되기도 한다.

현행법상 일반사업은 토지 전체의 80%에 대한 토지 사용 승낙서만 가지고도 사업신청∙인가가 가능하나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전체 면적의 95%이상에 대해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1지구는 최근 확정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포천선) 철도사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내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리까지 약 20분, 잠실까지 약 40분 만에 진입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엔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용정일반산업단지' 'K-디자인빌리지' 등 개발 호재 역시 다양하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시청,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대진대학교 등 등 생활∙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포천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과도 가깝다.

단지에는 지진강도 6.5까지 견딜 수 있는 첨단 내진설계와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열 집전판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 모집 가격은 3.3㎡당 600만원선이다. 향후 일반분양 전환하면 700만원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52-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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