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피엔티(137400) 주가가 강세다. 중국 내 2차 전지 장비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오전 10시34분 현재 피엔티는 450원(3.60%)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생산규모(CAPA) 증설을 단행하고 있다"며 "2차 전지 생산업체의 설비투자 확대로 피엔티의 이차전지 전극공정 롤투롤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사 2차 전지 사업부의 예상 매출액은 2014년 234억원, 지난해 357억원, 올해 581억원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