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수 디아지오 대표 "고급 스카치 위스키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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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수 디아지오 대표 "고급 스카치 위스키 문화 선도"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5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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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조니워커 하우스를 통해 한국에서 진정한 고급 스카치 위스키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가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이름을 건 조니워커 하우스 1주년 개관을 맞아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조길수 대표는 "조니워커 하우스는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과 가치를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조니워커 하우스를 통해 스카치 위스키가 가진 풍미와 진정한 가치를 보다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존워커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 시리즈의 첫 작품인 '2014 에디션'을 공개했다.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에 있는 9개의 특별한 오크통(비스포크 캐스크)에서 추출한 싱글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 1가지의 특별한 풍미만을 극대화해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하는 한정판 프로젝트다.

궁극의 스모키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전세계 8888병만 생산되고 이중 252병이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만 판매된다. 용량은 700ml이며 소비자 가격은 86만4000원이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조니워커 하우스를 통해 매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고급 위스키 문화를 소개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9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열었다. 조니워커 브랜드를 비롯한 스카치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위스키 바, 테이스팅 룸,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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