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8년만에 신규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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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8년만에 신규분양 '눈길'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5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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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에서 SK건설이 8년만에 신규 아파트 '꿈의숲 SK VIEW'를 분양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화랑로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총 504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m²와 84m²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꿈의숲 SK VIEW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강북 지역 최초의 대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북서울꿈의숲(총면적 66만2627㎡)이 가까워 입주 후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체력 단련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는 오는 2016년 완공될 계획이며 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각종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마련된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에 착공될 전망이다. 지하철의 경우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전체에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됐다는 점도 인근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세대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영상녹화·방범기능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제어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 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이 마련된다. 주방에는 전화 수신과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 등이 설치된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모형도·배치도 관람과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SK VIEW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의 'VIEW Gallery'에 전시된다.

3.3m²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971-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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