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자사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작품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이 뛰어난 문화∙예술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브 크리스탈'을 수상했다.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공연되는 등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을 활용해 현대 발레 작품에 고전의 색깔을 녹여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직접 디자인 한 관능적인 무대 의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티켓 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 △C석 3만원 등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일반 회원은 20%, 스타∙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영역이 발레로까지 확장됐다"며 "현대카드는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 영역과 아티스트를 발굴해 문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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