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추석을 맞아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예담 차례주'는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우리 차례 음식들과 잘 어울리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예담 차례주'는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빛 색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과실향, 발효주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ml(1만1000원) 대용량과 1000ml(6500원), 700ml(5000원)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다.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백세주'를 기본으로 전통의 고급 제법으로 다양하게 빚어낸 자양 백세주, 강장 백세주, 백옥주로 구성된 고급 선물세트다.
자양 백세주는 동의보감의 5대 처방전을 바탕으로 짙고 깊은 맛의 약재들로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주다.
백옥주는 백세주의 주박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발효, 증류, 숙성해 빚은 맑고 순수한 증류주다. 향긋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25% 제품과 40% 제품이 함께 구성됐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 중에서 국순당이 복원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화주(700ml) 세트는 8만8000원, 자주(700ml) 세트와 송절주(700ml) 세트는 각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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