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12일에 걸친 미국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미국 시애틀로 출국해 지난 10일 오전 7시경 삼성의 새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다.
그는 시애틀과 캘리포니아 현지 법인을 들러 시장 점검을 하고 내년에 완공될 캘리포니아 연구개발 센터를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하기도 했다. 재계는 삼성전자가 최근 유럽 프리미엄 가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현지 협력사를 만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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