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여름철 인기 냉방 가전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여름 계절가전 특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제습기 최초로 냉풍 기능을 더한 '샤프 공기정화 냉풍제습기'를 23% 할인한 19만9000원에, '포시엠 이동식 에어컨'은 12% 저렴한 30만8000원에 각각 내놨다.
공기순환기로도 쓸 수 있는 '미코노즈 에어로팬'은 16만8000원에,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유니맥스 미니 선풍기'는 1만1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선풍기', 날개가 없는 '동그라미 USB선풍기', 일반 선풍기보다 4~5배 강력한 바람을 내보내 에어컨의 찬 바람을 구석구석 전달해주는 '공기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등 냉방 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실내 적정온도 규제와 전기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나만을 위한 냉방용품'이 소비자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며 "전기료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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