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맨타이 테오 케쿠아 "여자친구 알고보니 가짜? '멘붕'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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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맨타이 테오 케쿠아 "여자친구 알고보니 가짜? '멘붕'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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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타이 테오

서프라이즈 맨타이 테오 케쿠아 "여자친구 알고보니 가짜? '멘붕' 제대로다"

가짜 연인에게 농락당한 미국 미식 축구선수 맨타이 테오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자신이 동경하던 선수를 소유하기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한 투이아 소소포의 사연이 소개됐다.

노터데임대 미식축구 선수 맨타이 테오는 2012년 미국 대학 미식축구 리그에서 수비수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스타가 됐다.

이에 맨타이 테오는 자신의 실력 향상을 한 여성의 공으로 돌렸다. 맨타이 테오는 투아이소소포의 소개로 스탠퍼드 여대생 케쿠아를 소개받았고, 맨타이 테오는 이후 이메일로 케쿠아와 연락을 이어가며 위로를 받았던 것.

그러나 맨타이 테오는 갑작스럽게 케쿠아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고, 이후 투아이소소포로부터 케쿠아가 "최고의 선수가 되어달라"라는 유언과 일기장을 남긴 채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후 맨타이 테오는 폭발적인 훈련으로 기량이 급성장,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게 됐던 것.

그러던 어느날, 케쿠아와 맨타이 테오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가 퍼지면서 케쿠아가 직접 등장했다. 케쿠아는 알고 보니 '다니앤'이라는 이름의 실존 여성이었다.

케쿠아는 맨타이 테오를 동경해온 투아이소소포가 만들어낸 가상 인물이었던 것. 투아이 소소포는 아름다운 고교 동창생의 사진과 사촌 여동생의 목소리를 빌려 맨타이 테오를 농락했던 것이었다.

맨타이 테오 케쿠아 서프라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타이 테오 케쿠아 서프라이즈 진짜 멘붕 제대로 했을 것 같다", "맨타이 테오 케쿠아 서프라이즈 대박이다", "맨타이 테오 케쿠아 서프라이즈 진짜 내용 충격적이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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