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참가 차량 100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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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참가 차량 100대 선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1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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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참가 차량 100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100대의 차량은 총 82개 모델로 구성해 다양한 제조사, 모델의 실주행 연비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국산차는 48대, 수입차는 52대이며, 연료타입은 가솔린 48대, 디젤 41대, 하이브리드 11대이다.

출고된 지 20년이 지난 차량도 참가한다. 기아 뉴 콩코드 1994년식이 참가 차량 중 가장 오래된 연식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폭스바겐 골프 1997년식이 가장 오래된 연식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시내와 국도가 포함된 지정된 코스(약 200km)를 주행한 후 공인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증가율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주유권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연비는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측정한 후 주행거리, 공인연비와 비교해 계산한다.

참가비는 차량당 1만원이며, 동승자 1명이 허용된다.

행사 당일에는 선발대회 외에도 SK엔카 차량평가사에게 중고차 관련 상담을 받거나 포니2, 포니2 픽업, 프레스토와 같은 클래식카와 미니(MINI) 최신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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