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닛산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알티마, 패스파인더, 쥬크 등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또는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알티마와 패스파인더 구매 소비자에게는 각각 36개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쥬크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현금 구매 시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큐브, 로그, 루마노, 370Z 구매자도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2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오늘날 한국닛산이 있기까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차량을 출시하고 소비자 중심 마케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작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가까지 급증하고 올해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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