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PB텔레비전 'i-Displa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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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PB텔레비전 'i-Display'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3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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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인터파크는 TV 전문 개발∙제조업체 디엘티와 손잡고 PB제품 '인터파크 아이 디스플레이(Interpark i-Display)'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 제조사와 상생을 도모하고 유통 마진 최소화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50인치 LED 디스플레이로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상하좌우 178도 이내에 컬러와 명암의 왜곡을 최소화했다. 

멀티미디어 재생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컴포넌트와 컴포지트, HDMI, D-sub, USB 등 다양한 외부 단자를 갖춰 가정에서 사용 중인 TV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간편하게 HDTV 시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를 HD해상도 TV와 연결할 수 있는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을 탑재해 스마트폰과도 연동가능하다.

가격은 대기업 브랜드 제품의 시중 판매가격과 비교해 약 55% 저렴한 54만9000원. 선착순 100명에게는 49만9000원에 제공하며 고급 HDMI 케이블도 무료로 준다.

이밖에 HDTV 셋톱박스, 무선 영상 어댑터, 무선 터치 키보드 등 주변 기기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전국 50여개의 디엘티 A/S망을 통해 1년 무상 및 5년 유상 수리를 보장하며 구입 후 1개월 이내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연달아 개최됨에 따라 대형 고화질 TV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가성비가 뛰어난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 제조사와 함께 양질의 디지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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