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피겨 퀸' 김연아를 고려해 크리스털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 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김연아는 6년째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에어컨은 스케이트 날을 디자인 패턴으로 써서 제품 테두리에 각이 진 형태의 엣지 라인이 들어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0.1㎛(1㎛는 1000분의 1㎜)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잡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도 갖췄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맞춰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습기와 주방용품 등을 증정한다. 또 올해 5월에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티켓을 추첨을 거쳐 1000명에게 2매씩 준다.

민경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