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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동시분양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광역적 교통 시스템을 갖췄으며, 서울과 각 지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KTX 동탄역이 들어설 광역환승시설에는 GTX,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이 들어선다. 첨단 광역환승시설과 도로, 철도, 대중교통의 통합환승체계가 구축되면 10분 이내에 KTX, 신교통수단, 버스, 자전거 간 환승이 가능해 진다.
인천공항 및 주요 지역과 연계가 돼 있으며, 지방 연계에 유리한 개선책으로 동탄2신도시는 광역 교통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모든 광역교통망이 동탄2신도시를 통해 가고 있다"며 "서울은 20분, 전국은 2시간 내 생활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산-영덕 간 고속화도로, 국지도23호선 등 지역 간선도로망도 갖추게 된다. 광역적 교통망 갖추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호남, 영남, 세종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남북을 연결한 교통허브 역할 수행하게 된다.
첨단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2기 신도시 중 가장 큰 동탄2신도시의 경우 상업업무 및 도시지원용지가 9.7%이며, 지역 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실질적 자족기능은 2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2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함께 첨단지식산업과 벤처시설을 갖출 업무시설용지(27만㎡), 테크노밸리(143만㎡), 동탄산업단지(197만㎡),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150만㎡) 등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