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명품' 판매수수료 환원…중고명품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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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명품' 판매수수료 환원…중고명품 30% 할인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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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 속에 소비가 움츠러들고 있다. 중고명품 시장 또한 급격히 줄어든 수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이상 중고명품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뉴욕명품 이영탁 대표는 중고명품 수요의 급감의 원인으로 불황뿐 아니라 대형 오픈마켓의 높은 판매 수수료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결국 판매자와 소비자가 높은 가격부담을 지게 된다는 것이다.

뉴욕명품은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중고명품을 판매한다.

이 대표는 "판매 수수료 및 기타경비를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했다"며 "뉴욕명품에서는 소비자 우선주의를 표방하며 거품을 뺀 합리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물물교환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처분함과 동시에 일정차액을 지불 후 신상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명품 감정 서비스는 무료 지원한다.

중고명품(www.nyluxury.co.kr)은 가방과 시계, 반지,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소비층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합리적인 소비 풍토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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