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차바이오앤(085660)이 박근혜 정부의 헬스케어 육성정책 수혜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50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일대비 350원(3.0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에는 키움, 대신, 현대, 하나대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정부 헬스케어 육성정책에는 줄기세포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펀드 조성, 의료법인 해외투자 기반 및 병원수출 전문기관 설립 등이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민간병원인 LA CHA HPMC의 실적개선 등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의 경우 지속적인 실적호전과 더불어 파이프라인 및 병원운영 확대에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바이오앤은 국내 유일하게 세포치료기술과 의료사업이 결합된 곳인 만큼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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