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이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할 새 얼굴을 찾는다.
그루폰은 한국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그루폰 아시아 대표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루폰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그루폰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 10개국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최종 선발되는 남녀 각 1명씩은 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의 그루폰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얼굴과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된다.
최종 1개국은 콘테스트 모집 과정 중 또 다른 특전과 함께 깜짝 발표될 예정이다.
그루폰 웹사이트(www.groupon.kr)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ouponkorea)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이메일 groupon.model@groupon.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이메일 접수 후 그루폰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최종 선발은 그루폰 페이스북 내 사진 인기도(게시한 사진의 '좋아요' 개수 기준) 및 프로필 사진을 기준으로 1차 선발하며,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26일에 발표된다.
콘테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고 그루폰 측은 설명했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올 해로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이한 그루폰은 글로벌 이벤트를 계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라며 "이번에 선발되는 모델들과 함께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