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지인 기반 모바일 SNS '밴드(BAND)'의 사진 관리 기능들을 대폭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성격 별, 시기 별로 사진을 구분해서 정리할 수 있는 '앨범'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앨범을 통해 원하는 주제의 사진만 따로 감상할 수 있다.
업로드된 사진은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또 단순히 대화만 지원하던 채팅창에서도 사진 전송이 가능하게 됐다.
NHN 관계자는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서며, 밴드 내에 관리해야 할 사진의 양이 급증했다"며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업데이트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밴드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사진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밴드 앱은 조만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