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된 이후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첫 실패를 받아들이고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 중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재수선행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일 학원가에 따르면 재수선행반은 약 50여일 동안 전과목 기본개념을 정리하거나 취약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유지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다.
이과전문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펜타스의 재도전선행반은 바뀐 2014년 수능에 대비해 국, 영, 수 최적화프로그램을 구현해 기초개념과 원리부터 수업을 진행하고 1:1 개별심층상담 및 자기주도학습 계획표관리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또한 통제된 학습공간에서 낭비되는 시간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부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이 학원에서는 이과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개인별로 집중훈련하고, 영어듣기 특별강화훈련 및 과학과목 책임완성 등 주요과목을 동시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는 16일 개강하는 재수선행반은 내년 2월1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평가원 수능 언, 외, 수 평균 5등급 이내의 학생으로 재수의 긴 여정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학원 관계자는 "재도전선행반은 달라진 수능의 기초를 확립하고 남들보다 빨리 학습패턴을 확립해 재수성공의 발판을 이룬다"며 "수험생들을 위해 개개인의 목표에 맞는 학습전략을 구축해 운영해나가며 주기적인 학습상담과 특강 등을 통해 상위대학진학 목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과전문 펜타스기숙학원(www.pentas.kr)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분석 및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별 맞춤식 대비 전략도 마련하고 있다. 예비수험생을 위해 영역별 집중반을 둬 수리과학집중반, 수학나형반을 운영한다. 그밖에 대학에 초점을 맞춘 연고대반, 한양대반, 서성중대반, 국숭광대반을 비롯해 논술집중반도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