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LG 상승세 전망, 자회사 주가상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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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LG 상승세 전망, 자회사 주가상승 반영"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0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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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이며 핵심 자회사 LG전자의 주가 상승 등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삼성증권이 7일 분석했다.

강은표 연구원은 "LG전자가 지난 2∼3년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 LG의 순자산가치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라며 "하지만 신규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 고조로 LG전자의 주가가 바닥에서 25.5% 급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회복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LG화학과 LG생활건강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의 목표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반기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LG실트론의 상장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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