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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원인모를 두통에서부터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분자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필수영양소 결핍, 경쟁으로 인한 압박감 등 환경적인 요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식습관, 수면습관을 고치거나 정신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은 과도한 긴장상태로 인해 교감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고 암세포에 대한 면역계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식품이나 자연요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병원처방으로는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영양분이 자연스럽게 축척된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크로모겐 콤플렉스와 베타글루칸, SOD,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차가버섯이 국내에 알려진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러시아는 16세기 이전부터 그 효능을 발견해 민가에서 사용했다. 바이러스에 의해 자작나무에 착생, 수액을 먹고 자라 형성된 약용버섯으로 추운지역인 시베리아에 주로 분포돼 있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위암말기에서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화를 담은 소설 '암병동'이 출간된 이후 차가버섯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암환자들이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으로 차가버섯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김동명 대표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직접 채취한 차가버섯을 가공해만든 차가버섯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작나무의 상태에 따라 차가버섯의 품질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김동명차가버섯(www.kdm-c.co.kr)은 시베리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판매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해 자연요법을 개발해 정기적인 맞춤 암치유 프로그램을 개최중이며 자연요법 요양원 무암촌도 운영중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