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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벌초 및 산소 이장 서비스와 함께 제수∙장례용품을 모은 '윤달 준비 한번에 OK'기획전을 내달 20일 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윤달 특수로 고객이 3월 대비 50% 늘어 산소 이장 및 벌초 대행 등 서비스를 강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묘분야에서 최초로 ISO인증을 받은 업체 '사후'를 통해 묘지 주변에 잔디를 심는 사초와 산소 주변에 돌을 쌓는 '석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강용 무형 문화재 옻칠장이의 제수용품 등 시중보다 최대 22% 저렴한 상품을 판매, 예약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김종민 11번가 팀장은 "윤달을 맞아 평소 엄두를 내지 못하던 산소 이장 뿐 아니라 벌초 서비스, 제수 및 장례용품 등을 묶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향후 전문업체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조경, 화장, 납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오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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