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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고순동)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2012년 참사랑 나눔의 큰잔치'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고순동 사장은 어제 사내 봉사리더 50명과 사회적 기업인 교남어유지동산을 방문해 마당 정비작업과 장애인이 키운 채소를 수확해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SDS는 28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Switch 봉사단'을 발족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전문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소통과 나눔의 활동을 17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오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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