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윈도우폰 최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 이용자들을 위해 윈도우폰7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앱을 선보이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웹툰' 앱은 23일 출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윙스푼' 앱은 내달 초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윈도우폰7 이용자들은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윈도우폰7용 '네이버 웹툰'과 '윙스푼' 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타일과 파노라마 형태의 메뉴로 구성된 '메트로 디자인'에 최적화시켰다"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오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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