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디스 트윗 내용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빵 터뜨리고 있다.
아이유는 14일 오전 자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트윗 계정에 "저기요 로엔님. 로엔티비 왜 이리 짧아요? 2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는데 왜 로엔티비 화질은 그대로인가"라는 글을 보냈다.
이어 그는 "캠코더 좋은 걸로 바꾸자고 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관리자를 꾸중했다.
결국 로엔엔터테인먼트 트윗 관리자는 "아이유님. 더 많은 분량 더 좋은 화질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더 좋은 화질로 노력하는 로엔티비 되겠습니다"라고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자신의 의견이 접수되자 아이유는 "로엔 만세"라고 태도를 바꾸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런 훈훈한 소속사와 연예인 관계", "아이유 소속사 대놓고 디스하네요. 진짜 귀엽다", "트윗 관리자 뭐야~완전 센스쟁이들"이라며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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