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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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 판매
  • 조윤경 기자 ykcho@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0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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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프로야구의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 시 응원구단을 선택하고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2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 및 동원 관중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소 100 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1조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종료 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3.8%이며 우대이율은 응원 구단별로 최고 연0.3%p~연0.4%p를 제공해 최고 연4.1%~4.2%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국민은행은 예금을 가입한 고객이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D LED TV, 태블릿PC, 야구용품지원비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2 프로야구는 해외파 선수들의 복귀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시범경기 관중수가 전년대비 46% 증가하는 등 그 열기가 뜨겁다"며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 올 한해 국민들에게 야구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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