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일본식 수제버거-메론소다로 한국소비자 '입맛'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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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일본식 수제버거-메론소다로 한국소비자 '입맛' 노린다
  • 조윤경 기자 ykcho@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04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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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일본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인 모스버거는 5일 강남 본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모스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주문 시스템'을 선보이고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에 선보이는 주요 메뉴는 데리야키 버거 등 22종류의 햄버거와 메론소다 음료 등이다. 모든 식재료는 한국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모스버거는 신선한 야채와 육즙이 살아있는 패티, 모스버거만의 특별한 소스 등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 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사쿠라다 아츠시 일본 모스푸드서비스 대표는 "한국의 햄버거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세계 어디나 똑같이 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스버거는 대만, 싱가폴,홍콩, 중국, 호주 등 세계 8개국에 걸쳐 292개 매장을 갖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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