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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사장 김상헌)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용 '네이버 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 앱은 로그인 만으로 웹(PC)버전 메일 서비스를 연동시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의 따르면 이 앱은 상단 상태창의 '새 메일 알림' 기능을 통해 쉽게 새로운 메일 확인이 가능하다. 또 여러 개의 메일을 한번에 이동, 삭제하거나 자동 분류할 수 있어 메일함 관리까지 더욱 간편해졌다.
이와 함께 '네이버 캘린더앱'과 연계해 메일 앱에서 일정까지 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는 iOS 버전의 메일 앱도 선보일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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