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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저용량(75~300㎎) 아스피린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할 때 암에 걸릴 확률이 25%나 낮아진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특히 아스피린을 5년 이상 먹은 경우 암 발생률이 37%나 감소했으며, 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환자 7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매일 아스피린을 먹은 암환자는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될 확률이 48%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각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내장출혈이나 뇌출혈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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